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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추모, 도민사회 헌화 분향
조태용 통합당 의원 참배..전망대에서 북녘 고향 지켜보기도
2020년 06월 30일 (화) 11:02:38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북녘고향을 그리며 영면한 이북도민들의 성지인 동화경모공원에서 제1회 6.25 이북도민 추모식(6.25 제70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70년전 동족상잔의 6.25로 인해 정든 고향 땅과 부모 그리고 형제자매들과 통한의 이별을 한 사실을 상기하며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승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전승덕 평남회장, 허덕길 평북회장, 라기섭 함북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회장, 윤광수 황해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미래통합당 조태용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염승화 회장과 조태용 의원의 헌화 분향에 이어, 황해, 평남, 평북, 함북, 미수복경기, 미수복강원, 함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염승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북 고향을 떠나 낯선 타향이 제2의 고향이 되도록 그리운 부모, 형제, 자매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이북의 후손들이 자유조국의 수호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치고 이곳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되어 있고, 반공전선에서 싸우다 조국의 산하에 뿌려진 그들의 값진 희생은 통일의 밑거름이 되어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염 회장은 또 “보훈의 달에 이곳에 계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하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명예롭게 청춘을 바치고 산화하신 이북출신 영령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임들이 못 다하신 통일이 앞당겨 질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와 국민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통일의 그날을 위하여 오늘도 참고, 인내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한 전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용 의원도 추모인사를 통해 “이북도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으며 이북도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사회를 제 지역구로 삼아 앞으로 열심히 헌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경모공원 상징탑에서 추모행사를 마치고, 옆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이북의 모습을 보기도 했다. 이어 각 도별로 오찬을 함께하며 70년전 6.25 당시의 모습을 참석한 원로들로부터 경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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