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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공원 활성화 위해 관리비 징수 결정 |
| 제2봉안당 판촉활성화 위한 분양대상확대 등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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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경모공원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장묘와 봉안당 관리비를 원칙적으로 징수키로 결정했다.
또 기본재산을 30억원으로 책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모공원은 지난 4월8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염승화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비롯해 전승덕 평남도민회장, 허덕길 평북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등 이사들과 김인철 공원장, 안성항, 심상진 감사와 성기전 도민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결정했다.
김인철 공원장의 사회로 이날 보고의안으로 2018년도 ‘감사보고의 건’에서 민원접수사항에 대한 경기도청의 요구사항이 설명됐다.
또 부의안건으로 ‘동화경모공원의 활성화 방안의 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경모공원이 세금과 관리비, 인건비 등 막대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수입이 창출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원칙적으로 매장묘 관리비를 징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관리비를 낸 경우와 안낸 경우 등을 차별화하고, 관리비 징수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이날 참석자들은 전승덕 평남회장을 제외하고 관리비 징수에 찬성하고, 관리비를 징수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동화경모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소위원회의 검토안이 설명되기도 했다.
소위원회 활동을 했던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은 소위원회를 대표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관리비 징수 검토안과 제2봉안당 판촉활성화를 위한 분양대상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또 경모공원 이사들의 경영분담안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 등도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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