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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임원개선 완료 |
| 만장일치 추대 – 김한극(황해), 전승덕(평남), 염승화(함남), 김지환(강원)경선 선출 – 허덕길(평북), 윤일영(경기) 취임, 임기중- 라기섭(함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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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도민사회는 염승화(함남도민회장)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중심으로 황해 김한극, 평남 전승덕, 평북 허덕길, 함북 라기섭, 미수복경기 윤일영, 미수복강원 김지환 회장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도민사회는 지난 2월5일 황해도민회 정기총회에서 김한극 현 도민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해 회장 선출 과정을 끝으로, 각 도민회별로 임원개선을 마무리하고 2020년도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장단 구성을 완결했다.
도민사회는 지난해 12월 선출된 허덕길 평북도민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1월22일 평남도민회에서 전승덕 도민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29일 미수복강원도 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18일 강원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지환 회장이 취임식을 거행했다.
또 30일에는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이 경선을 통해 연임에 성공했고, 31일에는 염승화 함남도민회장이 만장일치로 도민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5일에는 김한극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라기섭 함북도민회장은 올해 까지 임기여서 임원개선이 없었다.
특히 이번 임원개선에서는 60대의 전승덕 평남도민회장, 허덕길 평북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등이 도민연합회의 회장단으로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 후계세대 육성과 민간외교 그리고 도민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민사회는 오는 2월말에서 3월초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의원 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예산 뿐만 아니라 5월 도민의 날, 10월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도민애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의와 간딤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기전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각도별로 1세 도민들의 고향수복의 의지와 자유민주통일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 활발한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며, 도민의 날, 고국방문단, 대통령기 체육대회, 실향민축제 등 각종 애향사업을 확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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