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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통령기 체육대회 다짐 |
| 12인협의회 개최.. 대회 준비상황 등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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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도민회의 도민회장과 이북5도지사로 구성된 12인협의회가 ‘한반도의 평화번영과 도민 대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37회 대통령기이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0월 14일 서울 종로구 중식당 하림각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통령기 체육대회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며 각 도별로 도민들의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날 김한극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은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850만 이북도민과 탈북주민이 하나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대의 행사인 만큼 이번 대회에 도민들이 효창운동장을 가득 메워 도민사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통일역량이 결집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도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이북도민의 좌표로써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변함없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꽃피우려는 이북도민의 의지와 실천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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