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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글짓기) 안희유 박예서(그림그리기) 행안부장관상 수상 |
| 제12회 이북도민 청소년 통일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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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이북도민 청소년 통일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에 글짓기부문에서 김재헌(경기. 서울 신암중 2년), 그림그리기 부문에서 안희유(황해. 경기 태장중 3년) 박예서(황해. 서울 반석학교 1년) 등이 수상했다.
지난 6월15일 이북5도위원회와 이북도민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이같이 3명이 금상을 수상했고, 글짓기 부문 은상에는 이은혜(함남. 서울 염광중 2년), 박영화(함남. 우리들학교 고등부)가, 그림그리기부문에는 임지유(평북. 경기 용인언동초 2년), 채민찬(황해. 서울 청원초 1년), 김소은(경기, 서울 해성국제컨벤션고 1년) 등 5명이 은상인 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동상인 도민회장상에 방지승(평남. 경기 부천서초 5년) 등 7명이 수상했고, 서울특별시 교육감상인 특별상 4명과 이북도민청년연합회장상인 입선에 10명이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김한극 도민연합회장은 “이북도민 1세들의 평화통일 염원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의지가 담긴 행사”라며 “특히 오늘 이 자리는 평화체계의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우리 이북도민들의 뜻을 후계세대들이 예술로 승화하여 대내외에 과시하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박성재 5도위원장도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북도민 청소년들이 민족의 미래와 인류의 꿈을 드높이는 자리로 할아버비 할머니의 고향을 생각하며 마음껏 재능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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