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과 내통한 6.15매국선언 즉각 폐기하라’ 결의
황해도민회,임진각서 6월15일(오전11시)대북풍선날리기 진행

북녘이 고향인 황해도중앙도민회(회장 안무혁. 전 안기부장)는 오는 6월15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임진각에서 ‘김정일과 내통한 6.15선언 즉각 폐기’를 요구하며 대북풍선날리기 행사를 거행한다.

황해도민회는 ‘11년전 6.15선언은 북한 김정일 정권이 이야기하는 적화통일연방국 실현의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존립을 근본적으로 부정한 매국· 이적행위’라며 ‘그동안 소위 퍼주기로 불법대북송금과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유화정책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정권은 북핵폐기를 외면한 채 NLL 한계선을 침범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급기야 지난해에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자행하는 천인공노할 테러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국민들의 세금으로 보낸 외화와 물자로 북한주민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기는커녕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고 최첨단 무기를 수입하여 군사분계선 일대의 병력을 증강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했다’며 ‘북한의 핵개발로 인해 6.15공동선언이 이미 백지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회 일각에서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비호하는 종북좌파세력들이 허황된 6.15정신을 운운하는 망상과  남남갈등을 지속적으로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해도민회는 이와관련 ‘적과 내통한 매국선언인 6.15선언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러한 종북세력 척결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황해도민회가 6.15 공동선언 폐기를 요구하는 결의문 내용

<3백만 황해도민 6.15선언폐기를 위한 결의문>

11년전 6.15공동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에 위배되는 연방제 통일방안을 수용한다는 것으로,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 체제의 존립을 사수하기 위하여 6.15 공동선언의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그 폐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그동안 소위 퍼주기로 불법대북송금과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유화정책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정권은 북핵폐기를 외면한 채 NLL 한계선을 침범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급기야 지난해에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자행하는 천인공노할 테러를 저질러 반인륜적 테러정권임을 만천하에 증명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세금으로 보낸 외화와 물자로 북한주민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기는커녕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고 최첨단 무기를 수입하여 군사분계선 일대의 병력을 증강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했다.

또 북한의 핵개발로 인해 6.15공동선언이 이미 백지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회 일각에서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비호하는 종북좌파세력들이 허황된 6.15정신을 운운하는 망상과  남남갈등을 지속적으로 야기하고 있다.

이에 북녘에 고향을 둔 우리 3백만 황해도민들은 적과 내통한 매국선언인 6.15선언을 즉각 폐기해야 하며 6.15정신을 운운하는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한다.

<우리의주장>

1. 대한민국 헌법을 위배한 6.15선언을 즉각 폐기하라.
1. 김정일과 내통한 6.15선언은 매국 이적 행위다.
1. 연평도 포격, 천안함 사태 명심하고 안보의식 강화하자.
1. 6.15정신 운운하는 종북좌파세력 응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