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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면민회장 간담회 개최 |
| 제40회 도민의 날, 회원 조사카드 등 애향사업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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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사회의 기초조직을 이루며 애향활동을 펼치고 있는 면민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송남수 평북도민회장은 도민사회 최초로 개최된 평안북도 면민회장단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면민회장들의 애향활동을 공개적으로 격려했다.
면민회장단 간담회는 지난 4월5일 오전 11시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에서 대강당에서 송남수 회장을 비롯해 차세훈 사무총장과 면민회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간담회는 도민사회 처음으로 평북도민 조직의 기초근간인 평안북도 면민회장 전체를 대상으로 열렸고, 참석자들 역시 깊은 자부심을 갖고 회의에 참여했다.
송남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면민회장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봉사정신과 도움으로 군민회가 발전하고 그로인해 중앙도민회가 발전하니 지금까지 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평안북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도움을 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 노력하는 중앙도민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세훈 사무총장은 도민회의 지난 애향사업에 대해 보고했고, 제40회 도민의날 대회와 관련, 도민회의 준비상황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제40회 도민의 날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강조하며, 도민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민사회의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도민회원조사카드에 대한 설명과 작성방법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오찬을 함께했다.
한편 이날 한 참석자는 “중앙도민회에서 소속감과 격려의 자리를 만들어 면민회장들의 사기를 높여 주어 기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성공적인 도민의 날 뿐만 아니라 사기를 높여 올해 대통령기 체육대회에서 평북도민회가 필승을 이루자”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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