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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 제124차 임원회의 개최 |
| 오는 26일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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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 제124차 임원회의가 지난 1월11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4층 미수복강원도 중앙도민회장실에서 개최됐다.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무보고, 부의안건(제1호 의안 2018년도 사업 및 수지결산 심의의 건, 제2호 의안 2019년도 사업 및 에산안 심의의 건, 제3호 의안 기타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26일 개최되는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어 진행되는 신년회에서도 도민화합과 친목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김지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도민회 임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장으로써 많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극대화하고, 그 기반위에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며 후계세대육성 등 애향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새해에는 도민들의 애향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펼치도록 노력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신념을 심어드리는 애향사업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의 날 행사와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이북도민해외시찰단, 독일 메르켈 총리 면담,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 베른트 독일 특무장관 방한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에는 자유민주통일이 반드시 성취되어 민족상잔의 아픔을 치유하며 망향의 한을 풀고, 또 고향의 혈육들과 상봉하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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