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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웅 부의장에게 공로패 수여 |
| 김덕룡 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강연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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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이북5도지역회의(부의장 박기정)는 지난 11월 2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5층 중강당에서 최종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김덕순 이북5도위원장을 비롯한 각도 회장단과 도지사 및 이북5도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초청해 ‘이북도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박기정 부의장의 개회사와 이세웅 서울부의장의 축사, 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사회를 본 박성재 황해대표운영위원 등 각도의 제17기 자문위원대표들은 전 이북5도지역회의 부의장인 이세웅 부의장에게 감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피난의 고행과 이산의 아픔을 겪으신 실향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통일은 이룰 수 있고, 희망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또 “보수와 진보, 여야를 넘어 통일협약 통일헌장을 만들려 한다”며 “지금 상황은 어렵지만 분명히 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꿈을 함께하면 현실이 될 것이며, 실향민 여러분들이 통일로 가는 길을 선도해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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