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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열 중화군수 광성총동창회장 취임 |
| 120여년의 역사 황교안 총리 등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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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열 평안남도 중화군수가 지난 1월 14일 서울 마포구 K-터틀(거구장)에서 개최된 2016년도 광성중고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총동창회장에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동창회원과 학교관계자 등 100여명을 비롯해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광성고 25회), 백남진 평남도지사, 장원호 평남도민회 수석부회장, 노웅래 국회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이우열 군수의 총동창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광성중학교 출신이자 황해도 2세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축하화환을 보내 이 군수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광성고 64회 졸업생인 이우열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광성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894년 평양에서 설립된 이후,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의 격동의 세월을 보내면서 명문 사학으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왔다며 “이처럼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학교의 총동창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열 총동창회장은 백남진 평남도지사,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장, 장원호 평남도민회 수석부회장, 노웅래 국회의원 등의 내빈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총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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